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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 제자, 100억 매출 패션 대표(CEO) 스태프 '진짜'…오나라는 오답
입력 2020-09-10 22:37    수정 2020-09-10 22:48

▲'식스센스' 오나라(사진제공=tvN)
오나라 남자친구 김도훈의 제자가 100억 매출 패션 CEO의 스태프로 '식스센스'에 소개돼 멤버들에게 혼란을 야기시켰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자수성가의 신화를 쓴 세 명의 젊은 사업가 중, 가짜 한 명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자수성가 CEO 세 번째로 인터넷 남성복 쇼핑몰로 100억 매출을 올린 대표가 소개됐다.

이 100억 매출 패션 대표는 "2007년도 창업했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시작했다"라며 "25만원짜리 월세 단칸방에서 시작해 14년 간의 노력 끝에 이 자리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2년 정도는 매출이 없었다. 무리해서 영국 휴가를 갔는데 당시 남성들의 클러치 백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클러치백 손잡이를 달았고 결과적으로 매달 1억씩 매출을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대표의 슈퍼카를 보러 내려갔고 그 사이 오나라는 깜짝 놀라며 왔다. 오나라는 남자친구의 제자를 만났다고 했고 "연기를 배우는 제자"라고 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지우지 못했다.

오나라는 마지막 최종 투표에서 "남자친구 제자는 거짓말을 할 친구가 아니다"라며 피자 브랜드 CEO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