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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인ㆍ김혜림ㆍ마로니에 김정은 추정 '복면가왕 숨은그림찾기', 정체 김연자 '장미여사' 꺾고 새로운 '복면가왕' 됐다
입력 2020-09-13 19:42    수정 2020-09-13 21:24

▲가수 김연자(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장미여사'의 정체, 김연자가 '복면가왕' 왕좌에서 내려왔다. 주주클럽 주다인, 김혜림 혹은 마로니에 김정은으로 추정되는 '숨은그림찾기'가 새로운 가왕으로 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와 '숨은그림찾기'의 136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왕전에서 '장미여사'는 케이윌의 '니가 필요해'를 열창했다. 색다른 도전에 연예인 패널들은 찬사를 보냈다.

'장미여사'의 정체는 가수 김연자였다. 6연승 가왕에 이름을 올린 김연자는 "1승만 해도 영광이었는데 계속 승리했다.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에 계속 연습했다. 그 덕에 굉장히 많이 말랐다"라며 "'복면가왕'은 항상 감동이다. 이 자리에 여섯 번이나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후배들에게 빨리 이 자리를 물려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자를 꺾은 '숨은 그림 찾기'는 가수 주다인, 김혜림 또는 마로니에 김정은으로 추정되고 있다. '숨은 그림 찾기'는 이날 2라운드에서 KISS의 '여자이니까', 3라운드에서 나미의 '빙글빙글'을 열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