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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나이 2세 언니 황신혜와 '아는형님' 다음주 출격 "'아형 고정해야겠어"
입력 2020-09-19 23:00    수정 2020-09-19 23:36

▲'아는형님' 전인화, 황신헤(사진제공=JTBC)
'오 삼광빌라'의 전인화와 황신혜가 다음주 '아는형님'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오 삼광빌라'의 주인공 전인화와 황신혜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아는형님'을 찾은 '만인의 연인' 전인화, '컴퓨터 미인' 황신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우 유동근의 현실 부인인 전인화에게 황신혜는 극중 유동근의 애인 역을 했다라고 설명하자 김영철은 황신혜에게 "설렌 적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황신혜는 "당연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전인화는 "진짜"라고 반문했고 "다른 건 다 이해했는데 키스신은 못참겠다"라고 했다.

황신혜는 박진영의 'when we disco' 커버를 췄고 전인화는 "난 음악을 모른다"라며 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청하의 '벌써 12시'가 흘러나오자 "아 이노래 알아"라며 뻣뻣한 로봇댄스를 추며 "나 소질 있다"라고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전인화, 황신혜 두 원조 여신들이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26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