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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란타우섬ㆍ침사추이ㆍ센트럴ㆍ익청빌딩, 천 가지 매력의 홍콩 속으로
입력 2020-09-24 06:20   

▲'세계테마기행' 홍콩(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심장부 센트럴, 영화 트랜스포머의 배경지 익청빌딩, 가장 큰 란타우섬, 밤마다 빛나는 침사추이를 만나러 홍콩으로 간다.

24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장소, 셀 수 없는 핫한 매력 한가득한 홍콩으로 떠난다.

흔히 쇼핑과 미식의 도시로 알려진 홍콩은 연간 약 5천5백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드나드는 곳이다. 못 구하는 물건이 없는 무역의 허브이자, 동서양 음식들이 가득한 홍콩의 천 가지 매력을 파헤쳐 본다.

▲'세계테마기행' 홍콩(사진제공=EBS1)
홍콩의 심장부, 센트럴(Central)의 높디높은 마천루 뒤편에는 작은 골목들이 가득하다. 거리를 지나다 우연히 마주친 형형색색의 건물. 바로 영화 트랜스포머의 배경지 익청빌딩 (Yick Cheong Building)이다. 높은 건물 사이 하늘 풍경을 감상하는 한편, 홍콩 요리의 필수 코스를 먹으며 특유의 문화도 소개한다.

▲'세계테마기행' 홍콩(사진제공=EBS1)
세상에 이런 섬은 없었다. 홍콩에서 가장 큰 란타우섬(Lantau Island)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좌불상이 자리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투명 케이블카 밑에 펼쳐진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옛 모습을 대대로 지키며 살아가는 수상 가옥촌 타이 오(Tai O) 마을 토박이들과의 만남은 수많은 홍콩의 매력 중 하나다.

▲'세계테마기행' 홍콩(사진제공=EBS1)
밤이면 밤마다 빛나는 곳 침사추이(Tsim Sha Tsui). 백만 불짜리 야경이라고 불리는 홍콩의 밤거리다. 그중에서도 최고 볼거리는 단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설 조명쇼 심포니 오브 라이트 (Symphony of Lights). 빼곡한 빌딩숲 사이,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명들의 반짝이는 향연은 황홀경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