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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비디오 여행’ 어디갔어, 버나뎃ㆍ죽지않는 인간들의 밤ㆍ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ㆍ아무도 없다ㆍ올드가드ㆍ다시 만난 날들 등 소개
입력 2020-09-27 12:00   

▲‘출발! 비디오 여행’ 어디갔어, 버나뎃(사진제공=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어디갔어, 버나뎃,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아무도 없다, 올드 가드, 다시 만난 날들 등을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어보는 명작, 숨보명’에서는 신작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배우 이미도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과거 ‘씬스틸러’에 출연해 찐 감동의 눈물을 보여줬던 그는 6년 만의 재회를 위해 남다른 준비를 마쳤다.

▲‘출발! 비디오 여행’ 이미도(사진제공=MBC)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뿐 아니라, SNS를 통해 ‘엄마의 개인 생활’ 시리즈를 보여주며 소탈함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과 공감을 얻은 그녀. 이번 작품에서는 코믹한 상황 속에서도 마냥 웃을 순 없는 웃픈 캐릭터 ‘양선’역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늘 배역의 비중에 상관없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녀답게, ‘숨은 명작’ 역시 신스틸러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택했는데. 배우로서 너무나 탐이 나는 배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그녀의 숨어보는 명작 속 명장면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신작을 만나보는 코너, ‘온(ON)영화’에서는 84주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어디갔어, 버나뎃'을 다룬다. 이 작품은 ‘비포’ 시리즈와 '보이후드'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리처드 링클에이터 감독과 '토르:라그나로크', '캐롤' 등의 작품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배우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웃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사회성 제로의 인물 ‘버나뎃’이 FBI의 수사를 받던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의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만나본다.

▲‘출발! 비디오 여행’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사진제공=MBC)
‘이유있다’에서는 현실 공감 화제작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를 소개한다. 채가인, 가숙근, 장요인이 출연하는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는 100kg이 넘는 몸무게로 ‘공룡 쌤’이라 불리는 유치원 영양사 ‘장잉주안’. 집에서는 엄마의 구박을 받고, 마트나 버스에서도 뚱뚱한 몸매 때문에 따가운 눈총을 받는 장잉주안의 하루하루는 버겁기만 하다. 영양사로 계속 일하려면 무조건 살을 빼라는 원장 선생님이자 엄마의 압박에 못 이겨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장잉주안. 하지만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비밀을 가진 택배기사 ‘우’와 남다른 취향을 가진 모범생 ‘샤오위’를 만나면서 다이어트는 예상치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출발! 비디오 여행’ 아무도 없다(사진제공=MBC)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달성한 스릴러 영화 '아무도 없다'를 다룬다. 줄스 윌콕스, 마크 멘차카, 안소니 힐드가 출연하는 '아무도 없다'는 낯선 도로 위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된 제시카. 보복 운전과 악질 스토킹 끝에 절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숲으로 납치된다.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부터 눈을 찌르는 비바람, 누군가 섬뜩하게 지켜보고 있는 듯한 짙은 어둠까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인다.

▲‘출발! 비디오 여행’ 올드 가이(사진제공=MBC)
‘영화 대 영화’에서는 '올드 가드'와 '다시 만난 날들'을 비교한다.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가 출연하는 '올드 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운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다.

▲‘출발! 비디오 여행’ 다시 만난 날들(사진제공=MBC)
홍이삭, 장하은, 서영재이 출연하는 '다시 만난 날들'은 무명의 싱어송라이터로 현실과 타협하며 살다 자괴감에 빠진 태일은 원하던 음악을 하던 밴드시절을 그리워하다 무작정 추억을 쫓아 고향으로 떠난다. 그 곳에서 태일은 밴드 멤버였던 지원과 필만 충만한 중2병 밴드 ‘디스토리어’를 만나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과 음악 속에서 영감을 얻은 태일, 지원의 도움을 받아 미완의 트랙을 완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