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4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완도군 스페셜…임수민 아나운서와 반가운 얼굴 재조명
입력 2020-09-27 12:28   

▲'전국노래자랑' 전남 완도군 스페셜(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완도 편만 모아서 방송했다.

27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이 방송됐다. MC 송해는 "지난 주부터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념해 지역별로 스페셜로 돌아보고 있다"면서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 훑어보니 너무 많다"라고 밝혔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대한민국 청정 바다의 수도, 완도로 간다"면서 "완도에는 유명한 곳이 너무 많다. 청해진 유적지와 KBS 대하드라마 '해신' 세트장이 있다. 또 청산도, 보길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송해는 "우리 이웃들이 정답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전국노래자랑'의 전남 완도 편을 모아서 방송했다. 이날 방송은 2011년, 2014년, 2017년 등 수차례 완도를 방문했던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유쾌한 출연자들, 실력자들을 모아서 방송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