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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어쩌다FC 감독 자리 노린다? 안정환과 14년 만에 그라운드 맞대결 예고
입력 2020-10-11 21:45   

▲이영표 안정환 '뭉쳐야찬다'(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FC 감독 자리를 노리고 이영표가 '뭉쳐야 찬다'에 출격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오는 18일 사상 최초 감독 방어전이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바로 월드컵 3회 연속 출전 경력이 있는 이영표가 어쩌다FC 감독석을 노리고 등장하는 것. 이영표는 안정환의 지도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안정환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 어쩌다FC와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 컴패션FC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이영표가 직접 그라운드에 뛰어들자 안정환도 곧이어 몸을 풀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14년 만에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감독 전쟁의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40분 '뭉쳐야찬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