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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상큼 미소 '러블리 그 자체'[화보]
입력 2020-10-16 20:10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트와이스 나연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시크한 가을 여성으로 변신한 트와이스 나연의 매력이 3종 커버에 다양하게 담겼다.

파자마 룩, 트랙슈트 같은 편안한 스타일부터 독특한 실루엣의 코트와 점프슈트 등 우아한 룩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의상을 사랑스러운 표정과 포즈로 소화했다. 매 컷마다 귀여움과 도회적 분위기를 넘나들며 트와이스의 ‘맏내’ 매력을 유감 없이 뽐냈다.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활동이 줄어든 나연은 틈틈이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며 근황을 알린 그는 “평소 재미있는 걸 많이 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에요. 그동안 베이킹, 요리, 도예를 배웠고 마음 맞는 멤버와 유리 공예를 배울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맞아 못했어요. 기회가 되면 베이킹을 다시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평소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강한 멘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나연은 “옛날부터 우울하거나 힘들다 느낄 때는 최대한 그 감정에서 빨리 벗어나려 노력했어요. 그런 감정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 여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인한 내면에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가족과 멤버들을 꼽았다.

데뷔 6년차가 된 트와이스로서의 소회를 묻자 “데뷔 초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주어진 것을 해내면 만족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앨범, 무대, 화보 촬영 모두 저희가 만들어가는 작업물이니 더 열정을 갖고 욕심도 내는 것 같아요. 점점 저희의 생각이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니깐요”라고 답했다.

▲트와이스 나연(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26일 발매를 앞둔 두번째 정규 앨범 ‘Eyes wide open’에 대해서는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레트로 음악으로 13곡이 수록 돼 있어요. 모든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지만, 정규앨범은 팬들에게 의미가 큰 것 같아서, 그동안 안하던 콘텐츠나 활동을 더 많이 보여드리려고 해요”라며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나연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