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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청춘기록' 종영 앞둔 팬엔터테인먼트, 무상증자 후 주가 6.78% 하락
입력 2020-10-22 13:52   

▲팬엔터테인먼트

'청춘기록' 종영까지 몇부작 남겨두지 않은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팬엔터테인먼트(068050)는 22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78%(250원) 하락한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1,350만 4,985주를 무상증자했다. 팬엔터테인먼트 주가 하락은 무상증자 이후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팬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제작사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배우 박보검 박소담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시청률 역시 8% 안팎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에서도 OST 음원만으로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음원차트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