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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반데기 갔다" 화사, 별 구경 꽂힌 뒤 대표적 별 보는 곳 추천
입력 2020-10-24 00:50   

▲'별구경' 화사 별 보는 곳(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화사가 별 구경에 꽂혀 대표적인 별 보는 곳 강릉 안반데기에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별을 보러 야간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날 화사는 "별 보러 다니는 것 좋아한다"라며 "요즘 발견된 지 얼마 안 된 천체 퀘이사에 꽂혔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강릉 안반데기를 한 번 갔다. 네 시간 걸려서 갔는데 안개가 그렇게 많이 낀 걸 처음 봤다"라며 "별은커녕 바로 앞 배추 하나만 보였다. 그때 한이 돼서 계속 별 보는 곳을 찾아봤다"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이날 강릉 안반데기가 아닌 새로운 장소로 향해갔다. 화사는 1시간 40분을 달려 도착한 곳에서 밤 하늘 가득 채운 별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화사는 "도시 소음, 자동차 소음이 하나도 없다. 시야엔 별만 가득 했다. 마치 우주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감탄했다.

화사가 찍은 밤하늘 사진에는 별이 가득했다. 기안84는 "우주에 와 있는 것 같다"라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