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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의 추억' 김지민 작가, 어부지리로 상금 100만원 획득…수산시장 호객행위 피하는 꿀팁까지
입력 2020-10-28 21:59    수정 2020-10-28 22:07

▲입질의추억 운영자 김지민 (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입질의 추억' 운영자인 김지민 어류 칼럼니스트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자기님들과의 미식 토크 '맛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국내 최대 수산물 정보 커뮤니티 '입질의 추억' 운영자이자 어류 칼럼니스트인 김지민 씨가 출연해 수산물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백종원 대표가 자문을 구한다는 수산물 전문가답게 수산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물을 선택하는 방법, 수산시장에서 호객행위를 당하지 않는 비결까지 낱낱이 알려줬다. 수산물 애호가인 유재석, 조세호는 폭풍 리액션을 쏟아냈다.

김 작가에게는 '어부지리'에 관한 퀴즈가 출제됐다. '어부지리'는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한 어부가 새와 조개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두마리를 한꺼번에 그물에 넣었다는 고사에서 유래된 말로, 둘 사이의 다툼으로써 제삼자가 얻는 이익을 뜻한다. '어부지리'를 맞힌 김 작가는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