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아비' 4화(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가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송건희, 서지혜 등 인물들 간의 심상치 않은 균열과 변화를 예고했다.
ENA '허수아비' 측은 28일 4회 방송을 앞두고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와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의 본격적인 공조를 암시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연쇄살인 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로 돌아온 김민지(김환희 분)의 죽음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던 강태주는 경찰을 관두려던 마음을 접고 다시 수사 현장으로 복귀한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주는 피해자 김민지가 남긴 허수아비 그림을 응시하며 범인을 잡겠다고 다짐한다. 특히 김민지의 마지막 행선지가 강성문고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가 그림에서 찾아낼 결정적 단서가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수사팀의 움직임도 긴박해진다. 수풀 사이를 은밀히 잠입하는 차시영과 범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진 기자 서지원(곽선영 분)의 모습은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이와 더불어 전경호(강정우 분)와 얽히며 비극적인 이별을 맞이한 이기범(송건희 분)의 분노, 불안에 떨며 야반도주를 감행하는 강순영(서지혜 분)의 행보가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강태주와 차시영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마침내 시작된다"라며 "서지원이 발견한 단서를 통해 뜻밖의 인물을 향한 의심의 촉이 발동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