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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2020 코뮤페’서‘라 디 다’부터 ‘던던’까지 무대 접수!
입력 2020-10-31 20:38   

▲에버글로우(사진 = ‘2020 KMDF’)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2020 KMDF’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31일 개최된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이하 ‘2020 KMDF’)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그레이&블루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시크한 무드가 더욱 배가된 에버글로우는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노래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타이틀곡 ‘던던(DUN DUN)’ 무대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던던’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한 만큼, 에버글로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대세 한류돌’의 수식어를 입증했다.

이번 ‘2020 KMDF’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인 방식의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에버글로우를 비롯해 내로라하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표하고, 최근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로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컴백 직후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다운 저력을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