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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집부터 '뻔한남자'까지 공개…'집사부일체' 사부 됐다
입력 2020-11-22 11:00   

▲이승기 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뻔한남자' 이승기 집이 '집사부일체'를 통해 공개됐다.

이승기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리모델링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이승기의 집을 방문했고, '일일 사부' 이승기의 하루 일과를 함께 했다.

멤버들은 거실부터 방송 모니터링을 하는 미디어룸, 드레스룸까지 집 곳곳을 둘러봤다. 정갈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물론 각종 소품들이 깔끔히 정리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이날 이승기처럼 살아보고 싶다면서 "형도 데뷔 초에 했던 고민은 뭘까. 최근 고민이 있으면 비슷한 길을 걸어온 선배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궁금했다. 녹화 시작부터 끝까지 지칠 때도 있는데 형이 나서서 파이팅할 때는 진짜 멋있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승기 사부의 하루를 살아보겠다"고 했고, 양세형은 "나 그냥 피시방 가면 안 되냐"며 무단이탈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년 만에 윤종신이 방송에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승기는 윤종신과 함께 작업한 신곡 '뻔한 남자'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