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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언ㆍ씨티케이ㆍ티엠디교육그룹ㆍ호스트센터ㆍ그린텍ㆍ비나텍ㆍ오버맨ㆍ티디엘ㆍ한방유비스ㆍ코맥스 '사장님이 미쳤어요'
입력 2021-01-17 13:40   

▲'사장님이 미(美)쳤어요'(사진제공=KBS 1TV)
'사장님이 미(美)쳤어요'가 스틸리언, 씨티케이, 티엠디 교육그룹, 호스트센터, 그린텍, 비나텍, 오버맨, 티디엘, 한방유비스, 코맥스 등 아름답게 美친 사장님들의 특별한 감동 경영스토리를 전한다.

17일 방송되는 KBS1 '사장님이 미(美)쳤어요'에는 마지막회를 맞이해 지난 방송에서 출연한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된 사장님 8명과 명문 장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사장님 2명, 총 10명의 사장님들이 출동한다.

많이 벌고, 많이 나누는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들과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나눔의 아이디어로 존경 받는 중소기업들을 소개하며 청년 구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 KBS ‘사장님이 미(美)쳤어요 시즌 4’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자율출퇴근제와 수평적인 문화로 많은 화제를 낳은 사이버 보안 전문 서비스 업체 ‘㈜스틸리언’의 박찬암 사장과 자녀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로 부러움을 샀던 통신, 가전 등 각종 규격인증 서비스 전문 기업 ‘㈜씨티케이’ 형재성 사장. 자기주도학습 인재 육성 등 수많은 컨설팅으로 굴지에 오른 ‘㈜티엠디 교육그룹’ 고봉익 사장과 18년간 서버 호스팅 매니지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엔 클라우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기술력 중심의 IT 강소기업 ‘호스트센터㈜’의 차성진 사장이 함께 했다.

또 세계 최초 첨단 IOT 기술과 3차원 설계 및 분석 기술을 적용하여 펌프를 만들고 있는 ‘㈜그린텍’의 이정곤 사장과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체 슈퍼 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제조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 ‘비나텍㈜’의 성도경 사장. 4년 연속 올해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된 것은 물론, 세계 3대 광고제 중, 뉴욕 페스티벌과 칸 라이언즈서 각각 수상과 이름을 올린 광고계 회사 ‘㈜오버맨’의 장승은 사장과 전 세계적으로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체제를 구축한 '㈜티디엘' 김유신 사장 등이 주인공이다.

아울러 1975년 국내 최초로 소화기를 만들고, 스프링클러 설비 등을 소개하며 한국소방산업의 기초를 세운 기업 ‘한방유비스㈜’의 최두찬 사장과 국내 최초로 도어폰을 개발하며 신기술을 선도하고 현재는 AI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코맥스’의 변우석 사장까지 총 10개 기업의 사장님들이 자리를 빛냈다.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회사의 사장님들은 깜짝 놀랄 만한 근황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 사장님 자랑’ 코너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장님들의 숨은 장기들을 만나보기도 했다. 가장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사장님에게는 최우수상을 시상하며 ‘전국 사장님 자랑’의 막을 내렸다.

이번에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존경 받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함께 장식할 특별한 게스트들도 함께했다. 7개의 스타트업 사장님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후배로서 조언을 얻고 싶다는 7개의 스타트업 사장님들은 ‘나도 美친 사장님이 되고 싶어요.’ 코너에서 美친 사장님들을 보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답변과 모두를 웃음짓게 만든 재치있는 답변까지. 스타트업 사장님들은 美친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사장님들이 준비한 기업 소개 1분 스피치를 듣고 10명의 美친 사장님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1분 스피치’ 시간도 가졌다. 진지한 모습으로 스피치에 임하는 스타트업 사장님들과 투자자의 입장으로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따스하게 이야기하는 美친 사장님들의 모습에 긴장감에 휩싸이기도 했다.

MC를 맡았던 도경완 아나운서와 이정민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사장님이 미(美)쳤어요’가 대한민국의 모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 그리고 청년 구직자 여러분들까지 인연을 연결해주는 가교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일일 직원 콘셉트로 활약한 고정 패널, 개그우먼 김효진과 방송인 강성태 역시 ‘사장님이 미(美)쳤어요’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