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게인4' 2라운드(사진제공=JTBC)
'싱어게인4' 6호(김윤설)과 43호(니카), 61호(공원)과 25호(김윤희)가 맞붙는다.
11일 '싱어게인4'에서는 6화-43호 가수의 '테토걸즈'와 61호-25호의 '유일한 팀이오'가 맞붙는다.
이날 방송에선 심사위원단조차 쉽게 선택하지 못할 정도로 치열한 빅매치가 이어지며, 경연 이상의 감동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상반된 매력의 여성 보컬들이 펼치는 무대가 큰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걸 크러시 매력을 앞세운 '테토걸즈'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배드 뉴스(Bad News)'로 호평받은 6호와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로 올 어게인을 받은 43호가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매혹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다.
이에 맞서는 '유일한 팀이오'는 신승훈의 '나비효과'를 호소력 짙게 소화했던 61호와, 청아한 음색으로 백지영·태연의 극찬을 받았던 25호가 팀을 결성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예고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팀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이건 안돼~"라며 탄성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는 ‘테토걸즈’와 감성의 정수를 담은 ‘유일한 팀이오’의 대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JTBC '싱어게인4' 5회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