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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딸 장윤희(미자) 향한 호감…나이 52세 지상렬 "어머니는 이미 허락하신 듯" 너스레
입력 2021-01-17 22:47    수정 2021-01-17 23:40

▲장광 딸 장윤희(미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광 딸 장윤희(미자)에게 나이 52세 개그맨 지상렬이 호감을 표현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광의 집에 방문한 김희철과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미자'를 언급하며 집에 걸린 그림을 보며 "미자 씨가 그린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장광은 "명색이 홍대 미대 동양학과 출신"이라고 딸 자랑에 나섰다.

또 지상렬은 미자가 술병을 모은다는 말에 감탄하면서 "이런 여자친구를 만나면 좋을 것 같다. 술은 계속 먹여줄 수 있다"라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 미자가 귀가하자 크게 반가워했다.

지상렬은 "어머님이 잘 챙겨주셨다. 장모님 모시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미자는 "내가 김경진 선배와도 친하다. 그런데 좀 쑥스러운 게 경진 선배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상렬 선배님을 소개해 준다고 세 번 정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상렬은 "문득 머릿속에서 청첩장이 생각이 난다. 내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머니는 오케이 하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