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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90년대 댄스뮤직 히트 공식 "신나는 노래인데 슬프다"
입력 2021-01-18 01:06   

▲'아카이브K' 코요태 신지(사진제공=SBS)
'코요태' 신지가 90년대 댄스뮤직 히트 공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이하 아카이브K)’에서는 첫 번째 주제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에 이어 이번 주에는 ‘90’s 나이트DJ와 댄스음악‘을 선보였다.

1990년대 댄스뮤직 히트 공식에 대해 신지는 "굉장히 신나는 노래인 것 같은데 결국 슬프다. 이별노래다"라며 "폭발적인 고음전쟁이 벌어졌다. 저희도 1집보다 2집, 3집, 4집 계속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투, 영턱스클럽, 자자, 스페이스A 등 혼성그룹의 강세였다"라고 덧붙였다.

MC 성시경은 "신지의 목소리에 돈 냄새가 난다"라며 "포인트 마다 심심한 부분이 없다. 그런 목소리의 소유자다"라고 전했다.

신지는 "워낙 댄스음악도 좋아했지만 박미경 언니가 롤모델로 중학생 때부터 박미경 언니 노래로 가요제에 나가 계속 수상을 했다. 그래서 고음 스킬이 자연스럽게 장착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