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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헨리 나이 33세에 미니 욕조 노천탕 반신욕 때밀이 "가슴털 아냐?"
입력 2021-01-23 00:01   

▲'나혼산' 헨리(사진제공=MBC)
나이 33세 헨리가 미니 욕조에서 반신욕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옥상 야외 온천 제작에 나섰다.

헨리는 추위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노천탕’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옥상으로 향했다. 시작과 동시에 얼어버린 수도관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히지만, 셀프로 물 양동이를 옮기며 노천탕 제작에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수도관 동파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와 당황했다. 이에 헨리는 인테리어를 해준 형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가 와서 간단하게 해결했다.

미니 욕조에 물을 받은 헨리는 편백나무향 큐브와 쑥 입욕제 등을 넣고 노천욕을 즐겼다. 그는 달걀까지 삶고 컵라면도 먹는 등 행복한 노천탄 반신욕 시간을 가졌다. 특히 때까지 밀며 알찬 하루를 보냈다.

헨리는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즐기면서 했더니 온천욕에 성공했다"라며 "새해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힐링됐고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