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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클래식 시크 화보의 정석 [화보]
입력 2021-02-23 17:30   

▲염혜란(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배우 염혜란이 클래식 시크 화보의 정석을 썼다.

주연 영화 ‘빛과 철’을 통해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한 배우 염혜란이 화보에서도 역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퍼펙트 화보를 탄생시켰다.

▲염혜란(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마리끌레르’ 3월 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염혜란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자아내며 분위기를 제압한 염혜란은 또 다른 컷에서 살짝 미소 지으며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마지막 흑백 컷에서는 무채색을 뚫고 나오는 강렬한 아우라를 단번에 뇌리에 각인시키며 염혜란만의 ‘염혜란스러운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염혜란은 영화 ‘빛과 철’에 대해 “영화 ‘빛과 철’은 용기, 두려움과 별개로 배우로서 하고 싶은 작품이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역시 있었지만 감독님이 배우 염혜란의 무표정한 얼굴에서 어떤 서늘함을 느꼈고, 지금까지 다른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얼굴을 담고싶다는 말을 했을 때 도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염혜란(사진=마리끌레르 제공)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독보적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과감한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염혜란의 영화 ‘빛과 철’은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