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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의 비" 비(정지훈), 나이 40세 데뷔 24년차 가수…'유퀴즈' 유쾌한 입담
입력 2021-03-03 22:17   

▲비(정지훈)(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비가 '무승부'라는 새로운 유행어와 함께 '유퀴즈'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역주행을 부르는 미래형 가수, 시대를 앞서간 남자 가수 비(정지훈)가 출연했다. 그는 데뷔 24년 차 가수로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달려온 비는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또 가요계 손꼽히는 열정맨답게 "너무 피곤해 그냥 자면 다음 날 반드시 연습을 하고 무승부다 생각해요" 같은 다양한 어록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비는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잡아뗐지만, 2004년 라디오에 출연해 실제로 말했던 내용인 것이 밝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비는 절친한 사이인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의 신곡 무대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