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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나이 40세 프리 아나운서 "장윤정, KBS 퇴사 후 외모 관리 강조"
입력 2021-03-03 22:31   

▲도경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 후 첫 행보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했다.

도경완은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도경완은 다수의 프로그램 MC로 활약했으며, 13년 만에 KBS를 떠났다.

도경완은 프리 선언 비하인드와 MBC 입성 소감을 들려줬다. 그는 "KBS를 그만두고 MBC에 처음 와봤다.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놀랐다. 주차 구획선이 또렷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나운서 시절에는 장윤정이 외모에 지적을 안 했다. 그런데 프리 선언 이후에는 너도 하나의 상품이라고 말했다"라며 뜻밖의 회춘 효과를 밝혔다.

프리 선언 배경에 대해서는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라며 장윤정이 반대하지 않았다라고 뜻 밖의 프리 선언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