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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미스트롯2' 진(眞) 왕관 차지했다
입력 2021-03-05 00:47   

▲미스트롯 제2대 진 양지은(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2' 양지은이 제2대 진(眞)에 올랐다.

양지은은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서 '제2대 미스트롯 진'이 됐다.

양지은은 1라운드 점수와 2라운드 마스터 점수 합산 결과, 홍지윤에게 약 30점 차이로 밀리며 2위에 머무르는 듯 했으나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하면서 우승자로 호명됐다. 임영웅으로부터 왕관을 수여 받았고, 상금 1억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양지은은 "오늘 울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왔다. 동료들이 함께 고생했고, 일곱 명 모두 잘하는 친구라고 생각해 축하를 해줘야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왔다"라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되겠다. 여러분들께 위로할 수 있는 노래 들려드리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