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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잠 설치는 밤…이가령 옆 이민영 생각?
입력 2021-03-05 16:53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이가령(사진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30대 남편 판사현(성훈)이 피트니스센터에서 알게 된 송원(이민영)과 식사를 함께하며 속마음을 터놓고, 술에 취해 송원의 이마에 키스하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위험지수를 높였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이가령(사진제공=TV조선)
이와 관련 성훈과 이가령이 ‘위태로운 한밤 동침 투샷’으로 30대 부부 사이의 달라진 온도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30대 남편 판사현의 싱숭생숭한 마음이 조금씩 드러난다. 판사현은 곤히 숙면 중인 아내 부혜령(이가령)과 달리, 잠을 설치다 결국 부혜령에게 해줬던 팔베개를 은근슬쩍 풀며 깊은 고민에 빠진다.

송원과의 이마 키스 후 후폭풍이 제대로 온 판사현이 이대로 아찔한 설렘에 매료되는 것인지, 지쳐버린 부부 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13회는 6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