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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중고거래 달인' 거래 고수의 노하우는?…'수조 달인' 국제 수초 레이아웃대회 입상
입력 2021-03-08 21:11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동네 중고거래 달인'과 '수조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거래 달인'과 '수조 달인'을 찾아간다.

달인이 핸드폰 어플을 통해 판매할 물품을 업로드하면 순식간에 사고 싶다는 사람들이 댓글을 단다. 이게 팔릴까? 하고 의구심이 드는 생활용품도 금세 팔아버리는 현시대의 거래 고수다.

그 비결엔 합리적인 가격 설정과 제품의 다양한 사용법을 친절하게 제시해주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는 각도와 효과에도 노하우가 있다. 단순히 이윤의 목적이 아닌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의 가치를 찾아주는 일에 큰 성취감과 희열을 느낀다는 달인. 생각지도 못한 달인의 완판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한다.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 작품 갤러리, 이곳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수족관에 그대로 담아내는 달인이 있다. 직접 재배한 이끼와 수백 가지의 수초, 유목과 돌을 이용해 우리나라 자연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하는 권유성(50세 경력 15년) 달인이 주인공이다.

일본에서 열린 국제 수초 레이아웃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달인, 그의 신비롭고 화려한 수조 인테리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에 온전히 동화된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숲속에서 물고기가 여유롭게 유영하고 있는 진귀한 달인의 수족관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