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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 나이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과 재혼, 가족들 반대 "조건 보고 접근했다"(속풀이쇼 동치미)
입력 2021-04-17 23:00   

▲'속풀이쇼 동치미' 김민정(사진제공=MBN)
배우 김민정이 나이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과 재혼했을 때의 아픔을 털어놓는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재혼이 쉬운 줄 알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속풀이쇼 동치미' 김민정(사진제공=MBN)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민정과 나이 열 살 연하 남편 신동일이 출연해 알콩달콩 사랑 넘치는 일상이 펼쳐진다.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는 부부지만 재혼 당시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속풀이쇼 동치미' 김민정(사진제공=MBN)
김민정은 재혼 당시 남편의 가족들은 우호적이었으나 그녀의 부모님과 형제들이 재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남편에게 "끝까지 안 살고 버리고 갈 것이다. 사기꾼이다. 조건을 보고 접근했다"라고 심한 말을 하며 반대했고 남편은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한편 김민정은 1948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