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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빈센조' 결방→박인비ㆍ신랑(남편) 남기협ㆍ동생 박인아 출연 '어쩌다 사장' 편성
입력 2021-04-18 20:45   

▲'빈센조' 17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빈센조' 17회가 결방하고, 박인비 박인아 남기협 프로가 출연한 '어쩌다 사장'이 재방송된다.

tvN은 18일 드라마 '빈센조'를 결방하고, 차태현·조인성이 출연 중인 예능 '어쩌다 사장' 8회 재방송을 편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빈센조' 16회에서는 빈센조(송중기)의 약점을 잡은 장준우(옥택연)와 최명희(김여진)의 반격이 이어졌다. 이들은 빈센조의 친모 오경자(윤복인)를 해쳤고, 어머니의 죽음을 목도한 빈센조의 눈빛은 차가워졌다.

이들 앞에 선 빈센조는 총구를 겨눴고, 그의 서늘한 눈빛이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18회 예고편에서는 빈센조가 "네 말들을 하나씩 없애버릴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빈센조' 17회 대신 편성된 '어쩌다 사장'에서는 월드 클래스 골프 선수 박인비와 그의 남편 남기협, 동생 박인아가 '어쩌다 사장' 촬영지 원천상회에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17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