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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이규성, '간 떨어지는 동거' 이담(혜리)에 "계속 지켜봤다"
입력 2021-06-24 23:11   

▲배우 이규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규성이 '간 떨어지는 동거' 이담(혜리) 앞에 나타났다.

24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해 핑크빛 나날만을 보낼 것 같았던 이담과 '어르신' 신우여(장기용)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여는 처음 느끼는 '허기'에 당황하고, 신우여와의 첫키스에 브레이크가 고장난 이담은 스킨십 꿈나무로 폭풍 성장했다. 다가가는 이담과 일부러 거리를 두는 신우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담은 강의실로 가는 길 톡을 읽고 답장을 안하는 신우여를 걱정했다. 그때 이담의 뒤에 낯선 남성(이규성)이 나타났고, "이거 떨어져 있길래"라며 이담의 화장품을 건넸다.

이담은 "내 건지 어떻게 알고"라고 말했고, 남자는 "지켜봤으니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사라졌다. 이담은 역사기행을 다녀온 뒤에도 마주쳤던 남자가 누군지 알지 못해 친구들에게 물어봤지만, 친구들도 남자의 정체를 알지 못하는 눈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