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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호지슨,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안무감독…'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외국인 보스 출연(ft. 최정원)
입력 2021-09-26 17:00   

▲톰 호지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출연(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빌리 엘리어트' 안무감독인 나이 48세 미국인 톰 호지슨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뮤지컬 '맘마미아',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의 안무 감독 톰 호지슨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크로바틱, 탭 댄스, 현대 무용, 발레 등 춤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빌리 엘리어트'의 연습 현장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특히 무려 세 차례의 오디션을 거치고, 1년 6개월 동안의 열띤 연습을 통해 '빌리'로 성장한 4명의 아역 배우들이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환상적인 플라잉 안무의 비밀이 밝혀진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 톰 호지슨은 웃음을 머금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다 배우 최정원 등 뮤지컬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피곤한 스타일'이라는 증언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던 김병현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 "아메리칸 사이코가 생각난다"는 등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