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등 밀떡볶이 생활의 달인 (사진제공=SBS)
철길 근처에서 밀떡볶이를 팔던 '생활의 달인' 떡볶이 맛집이 돌아왔다.
15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돌아온 전설의 밀떡볶이 달인을 다시 만난다.
1970년대부터 기찻길 옆에서 분식을 판매해 온 달인의 맛집은 과거 방송 출연 이후 '밀떡의 성지'로 불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던 곳이다.
하지만 도시 개발 이슈로 인해 철거 위기를 겪으며 가게는 자취를 감췄다. 매콤달콤한 맛과 기차 뷰를 그리워하는 단골들의 아쉬움이 짙어지던 찰나, 최근 SNS를 통해 재오픈 소식이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문을 닫아야 했던 달인의 속사정과 다시 손님들 앞에 서기까지의 여정이 그려진다. 추억의 맛을 되살린 달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15일 오후 9시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