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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이동국 딸 이재시 고민→'나이 2세 연하 축구선수 박민과 열애' 오나미 연애 상담
입력 2021-10-17 18:45   

▲이동국 딸 이재시(사진제공=SBS)

축구선수 박민과 연애 중인 개그맨 오나미, 이동국 이재시 부녀가 '집사부일체' 고민 상담소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인간관계의 핵심인 '타인과 잘 지내는 방법'을 상담했다.

지난주 '집사부일체'는 사부 오은영과 함께 멤버들의 심층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멤버 유수빈은 숨겨왔던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고백했고, 사부의 진심 어린 위로에 눈물을 보였다. 이승기는 데뷔 이후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3명의 특급 게스트들이 '오 박사의 비밀 해우소'를 방문해 오은영 사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특급 솔루션을 받았다.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린 사람은 개그맨 오나미로 '거절을 못하는 YES병'을 털어놨다. 특히 오나미는 13년 만에 연애를 시작했다면서 연애 상담도 진행했다.

익명으로 진행한 고민 상담이었으나 양세형은 금세 오나미의 목소리를 알아챘다. 이어 슛을 넣은 동작을 취하면서 오나미가 축구선수와 열애 중인 것을 언급했다.

또 이동국과 첫째 딸 이재시 부녀도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부녀 갈등을 최초로 고백했고, 딸 재시는 "아빠가 동생들에게 관심을 더 많이 줘서 서운해요"라면서 서운함을 폭로했다. 이동국은 당황하며 전혀 다른 입장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