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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하ㆍ임지민ㆍ류영채, 장윤정 명곡 메들리 폭발(개나리학당)
입력 2022-01-24 22:00   

▲‘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개나리학당’ 이사장 장윤정이 개나리 멤버들의 특별 헌정 무대에 역대급 리액션을 폭발시켰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개나리학당’ 2회에서는 개나리 멤버들이 장윤정 이사장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메들리 무대가 펼쳐진다.

▲‘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먼저 김유하는 장윤정의 발라드곡 ‘초혼’을 선곡, 노래를 시작함과 동시에 눈썹을 45도로 기울이는 초몰입 상태로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김유하는 끝까지 45도 기울어진 눈썹을 유지하며 감정을 놓지 않으려 애썼고, 장윤정은 김유하의 폭풍 열창에 놀라워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이어 임지민은 댄스곡 ‘불나비’를 선보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격한 안무를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드러내 ‘K-산소통’이라는 별명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때 붐이 장윤정에게 “임지민이 춘 안무가 실제 안무냐”고 묻자, 장윤정은 “아니다”라고 답하면서도 “지금까지 본 ‘불나비’ 무대 중 지민이가 제일 잘했다”고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맏언니 류영채는 ‘사랑아’로 첫 소절부터 흥을 터트렸고, 이에 개나리 멤버들 모두가 뛰쳐나와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여기에 MC 붐과 정동원까지 무대에 난입, 무아지경 막춤을 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개나리학당’(사진제공=TV조선)
장윤정 역시 신명나는 노래와 눈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꽉꽉 채워진 무대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욱이 이를 지켜보던 붐이 장윤정에게 “이사장님 아래턱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라고 지적하자, 장윤정은 “나사로 내 턱을 조이겠다”는 역대급 강도의 리액션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