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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 한지은ㆍ홍종현, 색다른 주식 스토리 예고
입력 2022-07-26 17:00   

▲'개미가타고있어요'(사진제공=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의 5인 5색 다채로운 개미 캐릭터를 공개했다.

티빙이 8월 12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속 다섯 개미의 캐릭터 분석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영상에는 유미서(한지은 분), 최선우(홍종현 분), 강산(정문성 분), 정행자(김선영 분), 김진배(장광 분)가 각기 다른 수식어를 장착하고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근데 여긴 뭐 하는 데예요?“라는 최선우의 질문 뒤로 각각 금쪽이 개미, 트라우마 개미, 욜로(YOLO) 개미, 촉 개미, 노익장 개미로 변신, 5인 5색 주식 입문기를 알리고 있는 것.

먼저 패기 넘치게 매수를 시도했다가 파란 숫자의 직격타를 맞은 유미서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주식 세계는 너무나도 낯선 금쪽이 개미 유미서가 주식모임의 특별 처방을 받고 ‘프로 손실러’라는 타이틀과 손절할 수 있을지, 그녀의 성장 스토리에 이목이 쏠린다.

반면 트라우마 개미 최선우는 주식 창을 본 것만으로도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렇다면 주식 트라우마를 가진 그가 주식모임에 뛰어들게 된 이유가 궁금해지는 터. 최선우에게 주식 창을 들이민 사람은 다름 아닌 유미서이기에 금쪽이 개미와 트라우마 개미 사이에서 예사롭지 않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 기대되고 있다.

앞날 따위 생각하지 않고 세상 즐겁게 춤판을 벌이던 욜로 개미 강산이 어머니의 충고에 눈물을 흘리는 순간도 포착됐다. 어설프게 새총을 쏘고 쓰러지는 장면은 무방비 상태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그의 처절한 모습을 엿보이게 한다.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욜로 생활을 청산할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오래된 종이 증권을 발견하면서 주식을 시작하게 된 정행자의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촉 개미라는 수식어답게 남다른 감각을 발휘할 것을 예고, 정행자 표 황금 촉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의 노익장 개미 김진배는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주식 탐구 생활을 펼치고 있다. 뻔쩍뻔쩍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김진배의 모습에서 결코 평범치 않은 개미들의 이야기가 짐작된다.

영상 말미에는 ”주식에 내 인생을 걸었어!“라는 유미서의 간절한 외침 속 다섯 개미의 다채로운 표정이 뒤따르는 한편, 쿠키 영상으로 등장한 경제 지식 유튜버 슈카의 출연도 눈에 띈다. 이에 떡상과 떡락의 폭풍을 맛볼 캐릭터들을 통해 색다른 주식 스토리를 선사할 '개미가 타고 있어요'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8월 12일(금)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