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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NEW, 주가 3% 상승…영화 '올빼미' 미스터리 포인트 공개
입력 2022-11-08 10:49   

▲영화 '올빼미' 포스터(사진제공=NEW)

영화 '올빼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NEW(160550)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NEW의 주가는 8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5%(220원) 상승한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NEW는 영화 '올빼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빼미'는 조선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죽음에 새로운 허구의 캐릭터를 가미하여 완성한 영화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한 영화다.

세자(김성철)가 비극적 운명을 맞이한 날, 그 모습을 유일하게 목격한 사람은 바로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다.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낮에는 볼 수 없고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는 주맹증이 있다는 비밀을 품고 있다. 이러한 주맹증으로 인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 '경수'는 사건의 실타래를 쥐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올빼미'는 단 하룻밤 안에 펼쳐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맹인 침술사인 '경수'가 세자 사건을 목격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주맹증이 있는 '경수'는 날이 밝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기 때문에 희미하게나마 앞을 볼 수 있는 밤 동안 진실을 밝혀내야만 한다.

하룻밤이라는 짧은 시간, 한정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내며 '올빼미'만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