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곡동 은행 회식 사건, 진실 또는 거짓?(미스토리 클럽)
입력 2022-12-09 20:50   

▲'미스토리클럽'(사진제공=MBC)
'미스토리 클럽' 김수로가 ‘중곡동 은행 회식 사건’ 이야기를 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미스토리 클럽'에서는 김수로, 문세윤, 이현이, 정혁, 랄랄, MBC 조현용 기자가 꿀 케미와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김수로는 명품 씬 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며 자신이 준비한 미스토리 ‘중곡동 은행 회식 사건’으로 회원들을 이야기에 과몰입하게 한다. 김수로는 한 편의 1인극처럼 가방, 전화기 등 이야기 맛을 살려줄 소품까지 활용해 마치 실제 사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혼신의 연기를 불태웠다.

이어 문세윤은 자신의 전매특허 개인기인 영화 ‘타짜’의 ‘너구리’역 성대모사를 하며 “내가 준비했지! 수로 회원도 연기를 잘하더만”이라며 김수로 회원을 견제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에 웃음이 빵 터진 이현이와 랄랄은 “너무 좋아”라며 시청자 모드로 대폭소하기도 했다.

MZ세대 대표 연예인 정혁은 남다른 촉으로 디테일한 포인트까지 짚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문세윤을 주시하던 중 “(긴장하셨는지) 손이 바쁘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문세윤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덥석 문 김수로는 “손이 많이 떨리네! 그 정도면 병원에 가야 되는데”라며 익살스럽게 ‘이야기 사기꾼(가짜 이야기꾼)’ 몰이에 가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