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크타임'에 팀 1시(디그니티), 팀 2시(NTX), 팀 8시(다크비), 팀 13시(BAE137), 팀 14시(고스트나인), 팀 23시(대국남아)까지 실력만으로 가치 증명에 나섰다.
15일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 첫 방송에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살아남은 23팀이 첫 번째 관문인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센세이션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에게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줬던 '싱어게인' 세계관을 아이돌계로 이식했다.
예심을 통과한 23팀은 데뷔,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까지 계급장 떼고 치열한 무대 경쟁을 펼친다. 각각의 피크타임을 상징하는 '팀 1시'부터 '팀 23시'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이 자신들의 '피크타임'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피크타임' 첫 방송부터 심사위원단의 감탄과 눈물을 부르는 무대가 쏟아진다. 송민호를 울린 알바돌의 반전 무대부터 박재범이 리스펙한 '활동 중지' 참가자의 용기 있는 도전, 규현 홀린 참가자까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무대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김성규와 데뷔 동기로 다른 참가자들을 자동 기립하게 만든 참가팀의 '짬바' 다른 무대는 감동을 안긴다. 오디션 무대를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MC 이승기로부터 "행사비 챙겨 달라"는 극찬을 끌어낸 참가팀의 무대도 기대된다.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키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예고 속 참가자의 등장도 기대를 높인다.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단도 놀라게 한 참가자의 도전에 박재범은 리스펙을 외쳤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긴장시킨 참가자가 데뷔 11년 차에 다시 오디션에 도전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1, 2회 방송을 앞두고 깜짝 베일을 벗은 팀 2시(NTX)의 '노 머시(NO MERCY)'무대는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부스터 섹션다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무대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