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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터트롯2' 안성훈ㆍ박지현ㆍ나상도ㆍ진해성ㆍ최수호ㆍ박성온ㆍ진욱, 톱7 결승 진출…시청자 투표 결과 포함 순위
입력 2023-03-10 00:54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실시간 시청자 투표를 모두 더한 결과 준결승에서 탈락하지 않았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톱10의 준결승이 펼쳐졌다. 이날 준결승에는 박성온, 송도현, 안성훈, 진해성, 진욱, 송민준, 박지현, 최수호, 추혁진, 나상도가 출전했고 '작곡가 신곡 미션'으로 준결승 무대를 꾸몄다.

준결승 경연에서 마스터(심사위원) 12인이 준 점수에 시청자들이 보낸 177만 428표 중 유효표 150만 8369표를 반영한 준결승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미스터트롯2' 톱7(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1위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이었다. 5위는 최수호, 6위는 박성온이었다.

7위는 진욱이었다. 진욱은 송민준과 35점 차이로 희비가 갈렸다.

1위 안성훈은 "매 라운드 결승처럼 준비했는데 정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꿈만 같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온은 류선우 작곡가의 노래 '사공'을 불러 13살 소년이라고 믿기 힘든 감성을 보여줬다. 이어 송도현은 작곡팀 M.O.T의 '꾼'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흥 넘치는 음색에 다양한 매력으로 귀여움을 뽐냈다.

안성훈과 진해성은 각각 '싹 가능', '단짠'으로 흥 넘치는 댄스 트로트를 선보였고, 진욱은 '이별 편지'로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했다.

송민준은 '메아리',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최수호는 '조선의 남자'로 우승 후보다운 실력을 자랑했다.

추혁진은 박구윤이 작곡한 '느낌 아니까'로 노래와 퍼포먼스 두 가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나상도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콕콕콕'으로 준결승 무대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