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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코리아' 올에어앤드투어, 볼리비아 에코젯 항공 총판…우유니-라파즈 운항 "남미여행길 활짝"
입력 2023-06-09 11:53    수정 2023-06-09 11:56

▲에코젯(사진제공=비욘드코리아)
중남미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가 볼리비아 에코젯항공과 총판계약으로 라파즈와 우유니 소금사막 접근성을 높인다.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9일 "자사 B2B전문법인 (주)올에어앤드투어가 최근 볼리비아 국적 민항항공사 에코젯항공과 GSA(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해 이달 6월부터 우유니-라파즈 구간 주3회 운항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에코젯은 연내 남미최대 핫한 구간 쿠스코-라파즈 구간 운항을 앞두고 있다. 종전 쿠스코-리마-라파즈로 5시간 40여분 걸려서 비행기를 타거나 육로를 통해 안데스산맥을 넘어 1박2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단 1시간 만에 갈수 있는 파격적인 라파즈로의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볼리비아 에코젯항공은 올해 창사 10년이 된 안정적인 항공사로 이번 라파즈-우유니 구간 운항으로 해발 3,640m에 자리한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수도 라파즈 여행이 더욱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연내 쿠스코-라파즈 구간까지 열릴 경우 핫한 남미여행길이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에코젯항공은 주 3회(화, 목, 일) 오전 8시 20분 라파즈 출발, 오전 9시 15분 우유니 도착, 당일 오전 9시 55분 우유니 출발, 오전 10시 50분 라파즈 도착 일정으로 각각 우유니-라파즈 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한편 비욘드코리아 B2B전문법인 (주)올에어앤드투어는 에코젯항공 GSA외에도 보아항공, 비바항공 홀 세일 대리점으로 남미 단체 및 미국, 유럽, 호주 구간 단체항공권을 국내 여행사에 공급하고 있는 항공 및 리조트 전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