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가 나타났다' 35회(사진제공=KBS2)
지난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 33~34회에서 오연두(백진희)는 결국 공태경(안재현)의 집을 떠났다.
공태경은 오연두가 남긴 반지를 보고 오열했고 집을 나서 오연두와 아이까지 함께 살 새 집을 구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오연두는 딸을 낳을 때까지 공태경에게는 연락하지 않았고 삼촌 강대상(류진)에게만 알렸다.

▲'진짜가 나타났다' 35회(사진제공=KBS2)
오연두는 딸을 키우며 교재 편집일을 했고 서울에 올라왔다. 오연두의 지인은 함께 공부방을 해보겠냐고 제안했고 오연두는 함께 집을 보러 다녔다.
마지막으로 본 집이 공태경이 내놓은 집이었고 오연두는 공태경과 진짜이름까지 적힌 팔찌를 보고 공태경의 집인줄 알았고 둘은 마주쳤다.

▲'진짜가 나타났다' 35회(사진제공=KBS2)
강대상은 오연두의 엄마 강봉님(김혜옥)에게 "연두가 애를 낳았을 텐데 한 번 찾아볼까?"라고 물어봤으나 강봉님은 "이제는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싫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던 중 오연두는 병원에 가게 됐고 염수정(윤주희)은 그런 오연두를 목격한다. 염수정은 은금실(강부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궁금해진 은금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태경의 집에 찾아간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 재방송 OTT는 웨이브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