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권은비(사진제공=MBC)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6회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권은비의 일상이 그려진다.
크리스마스 아이템들로 1년 내내 집안 인테리어를 꾸밀 정도로 ‘크리스마스 덕후’라는 권은비는 이날 매니저와 함께 겨울이 되면 늘 찾는다는 단골 크리스마스 소품샵 투어에 나선다. 권은비는 도착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인기 포토 스폿에서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전참시' 권은비(사진제공=MBC)
곧이어, 권은비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다는 매장을 방문한다. 입구부터 독특한 외관을 지닌 소품 샵에 들어선 이들은 매장 내에 가득 찬 크리스마스 상품들에 눈을 떼질 못하는데. 특히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덕후’ 모드를 발동, 트리 오너먼트 등 각종 소품들을 사정없이 마구 담으며 쇼핑 플렉스에 나섰다.
이어 권은비와 함께 활동했던 ‘아이즈원’ 절친 3인방 최예나와 김민주가 권은비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
▲'전참시' 권은비(사진제공=MBC)
한편, 권은비는 바지락술찜과 편백찜 등 다양한 음식을 척척 만들어낸다. 그러나 권은비가 사용했던 요리 도구와 쓰레기들은 자연스럽게 싱크대로 향하고, 이에 설거지는 김민주의 몫이 되고 만다고 해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한다.
잠시 뒤 최예나도 합류,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한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권은비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