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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권은비, 크리스마스 소품샵 쇼핑…아이즈원 김민주ㆍ최예나와 밀키트 바지락술찜 홈파티
입력 2023-12-09 23:05   

▲'전참시' 권은비(사진제공=MBC)
가수 권은비가 크리스마스 소품샵 쇼핑에 이어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 최예나와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는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6회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권은비의 일상이 그려진다.

크리스마스 아이템들로 1년 내내 집안 인테리어를 꾸밀 정도로 ‘크리스마스 덕후’라는 권은비는 이날 매니저와 함께 겨울이 되면 늘 찾는다는 단골 크리스마스 소품샵 투어에 나선다. 권은비는 도착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인기 포토 스폿에서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전참시' 권은비(사진제공=MBC)
매장 안으로 들어선 권은비와 매니저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권은비는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매장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는데. 매니저 또한 권은비 덕분에 크리스마스에 푹 빠지게 됐다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홀릭된 모습을 보인다고.

곧이어, 권은비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다는 매장을 방문한다. 입구부터 독특한 외관을 지닌 소품 샵에 들어선 이들은 매장 내에 가득 찬 크리스마스 상품들에 눈을 떼질 못하는데. 특히 권은비는 ‘크리스마스 덕후’ 모드를 발동, 트리 오너먼트 등 각종 소품들을 사정없이 마구 담으며 쇼핑 플렉스에 나섰다.

이어 권은비와 함께 활동했던 ‘아이즈원’ 절친 3인방 최예나와 김민주가 권은비의 집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

▲'전참시' 권은비(사진제공=MBC)
먼저 권은비는 김민주와 함께 본격 음식 준비에 나선다. 평소 자주 만나 베이킹을 한다는 두 사람은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에 도전하는데. 그러나 이들은 어딘가 2%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심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드러내고, 그 가운데 권은비는 여전한 허당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저울이 없어 정확한 계량이 불가한 상황에서 오직 감(?)에만 의존해 베이킹에 도전한다고 해 두 사람의 우당탕탕 베이킹 솜씨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권은비는 바지락술찜과 편백찜 등 다양한 음식을 척척 만들어낸다. 그러나 권은비가 사용했던 요리 도구와 쓰레기들은 자연스럽게 싱크대로 향하고, 이에 설거지는 김민주의 몫이 되고 만다고 해 참견인들을 빵 터지게 한다.

잠시 뒤 최예나도 합류,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한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지고 권은비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