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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게임’ 김세희, 고등학생 완벽 변신…표지애 싱크로율 100%
입력 2024-03-01 11:09   

▲김세희(사진제공= 에스더블유엠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김세희가 고등학생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김세희는 극 중에서 표지애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다. 남 탓과 자기변호에 익숙한 소위 '유리 멘탈' 소유자였지만 성수지(김지연 분)를 만난 후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1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김세희는 완벽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검은 긴 생머리와 안경을 쓴 채 단정한 교복 차림을 한 김세희는 자신이 맡은 표지애 캐릭터에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기대를 높인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의 김세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신예이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 있는 김세희는 최근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간호사 역을 맡는 등 차근차근 필모를 쌓고 있다.

특히 영화 ‘변신’에서는 악마가 깃든 소녀 역을 소름 끼치는 연기로 소화하면서 극의 시작을 강렬한 존재감으로 채운 바 있다. 이에 김세희가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