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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ㆍ장성규, '2장1절' MC 확정…5월 1일 첫 방송
입력 2024-04-26 07:56   

▲'2장1절'(사진=KBS2 제공)
KBS2가 사람 냄새 나는 유쾌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KBS2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동네 이웃을 만나 펼치는 유쾌한 길거리 노래 토크쇼 '2장1절'을 오는 5월 1일 밤 8시 55분 첫 방송한다고 전했다.

'2장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애창곡 '1절'만 완창하면 금반지를 선물하는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이 과정에서 익숙한 이웃의 비범한 인생사는 물론 의외의 노래 실력까지 엿보며, 시청자들에게 예측 불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수요일 밤을 색다른 재미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2장1절'(사진=KBS2 제공)
일명 '2장 브라더스'로 거듭날 가수 장민호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가 '2장1절'의 MC로 맹활약한다.

장민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은 물론, 예상치 못한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폭넓은 팬덤을 가지고 있는 가수다. 장성규는 '2023 KBS 연기대상' MC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유튜브 '워크맨' 등 여러 방면에서 진행 실력과 재치를 뽐내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들이 MC로 만나 주민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2장1절' 측은 "KBS가 잘하는 '사람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래와 함께하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2장1절'을 보고 자극적인 재미만이 아닌, 우리가 사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우연한 만남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장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거리의 주민들과 만나 인생사부터 애창곡 '1절'까지 들어보는 길거리 토크쇼로,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오는 5월 1일(수) 밤 8시 55분 KBS2에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