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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ㆍ박구윤ㆍ알고보니 혼수상태, 나이 초월 역대급 무대(미스터로또)
입력 2024-07-05 22:00   

▲'미스터로또' (사진제공=tv조선)
나이 60세 정수라가 박구윤과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함께 '미스터로또'에서 역대급 무대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트롯 만수르' 특집으로 꾸며진다. 재능, 재치, 매력 모든 걸 다 갖춘 트로트계의 매력 만수르들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에 나선다.

'히트곡 만수르' 정수라는 TOP7 박지현 앞에서 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이에 정수라는 박지현에 대해 "키도 크고 얼굴도 하얗고 빛이 난다"라며 하트 눈빛을 발사한다. 포스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 180도 다른 정수라의 무장해제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터로또' (사진제공=tv조선)
이어 박지현은 정수라의 무대에 95점을 예상해 모두를 술렁이게 한다. 하지만 이내 박지현은 "선배님한테는 오점이 없어서"라는 러블리한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정수라를 사로잡은 박지현의 '러블리 만수르'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게 할 예정.

정수라와 박지현은 이날 서로를 위한 특별한 곡을 준비해 훈훈함을 더한다. 목포 출신 박지현을 위한 '목포행 완행열차'와 대선배 정수라를 향한 사랑을 담은 '어느 날 문득'을 선곡한 것. 주거니 받거니 훈훈한 선후배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또한, 정수라는 박지현, 진욱, 송민준과 함께 '환희'부터 '도라지꽃'까지 히트곡 메들리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미스터로또'를 접수한 정수라의 파워풀한 무대는 어땠을지 기대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