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경훈, 오는 11월 결혼 발표 "행복하게 잘 살겠다"
입력 2024-07-11 00:20   

▲가수 민경훈(비즈엔터DB)

버즈 민경훈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민경훈은 10일 SNS에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라며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났다"라며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했다"라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민경훈은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민경훈은 예비 신부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10월 버즈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