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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 '언어 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 동참
입력 2024-07-13 08:01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11일 윤경ESG 포럼이 주관하는 ‘언어 폭력 없는 사회 ’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훈 이사장은 “보통 폭력이라고 하면 물리적인 폭력만을 생각하는데, 언어폭력은 보이지 않는 칼이다. 무심코 던진 말이 다른 사람에게 폭력이 될 수 있다”라고 올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앞으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여 언어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많은 국민들이 언어폭력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더 나은 소통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윤경ESG 포럼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릴레이 챌린지는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SNS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기업, 사회단체, 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정훈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