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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배우 김정, '전원일기' 섭이 엄마→교회 목사된 근황 사연 공개
입력 2024-08-29 21:10   

▲배우 김정 (사진제공=MBN)

'특종세상'에서 교회 목사가 된 '전원일기 섭이 엄마' 배우 김정의 근황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춤추는 여인이 있다고 해 그를 찾아나선다.

제작진이 교회에서 만난 사람은 배우 김정이었다. '전원일기'의 감초 역할이었던 부녀회 삼총사 중 한 명인 '섭이네'를 연기했던 배우다.

제작진은 예배당에서 홀로 춤추는 그의 사연을 묻고, 김정은 "가방 사업을 했는데 망하고 난리가 나고 쫓겨나고 차압을 당했다"라고 전한다. 그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라며 "내가 잘못 산 건가하고 한 6개월을 울었다"라고 말한다.

교회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배우 김정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9시 10분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