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포스터(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SBS '생활의 달인'이 결방하고, 영화 '범죄도시3'가 방송된다.
16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이 결방한다. 대신 오후 8시 20분부터 2023년 개봉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3'가 편성됐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줄거리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발탁됐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마동석)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나쁜 놈들 잡는 데 이유 없고 제한 없다. 커진 판도 시원하게 싹 쓸어버린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고규필, 전석호 등 출연. 2023년 개봉.
한편 '생활의 달인'은 오는 23일 정상적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