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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편성표 '끝사랑' 출연진 논란 여파 등 결방…설렘 모음집 스페셜 편성
입력 2024-09-05 20:30   

▲'끝사랑'(사진제공=JTBC)
JTBC '끝사랑'이 출연진 사생활 논란 여파 등으로 결방한다.

5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끝사랑' 4회가 결방하고 '끝사랑-설렘 모음집'이 스페셜 편성됐다.

지난달 28일 '끝사랑'의 출연자에 대한 사생활 루머가 보도됐고 제작진은 해당 출연진을 3회에서 편집 방송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29일 방송된 '끝사랑' 3회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직업을 공개했고 미스코리아 출신 새로운 출연자 임주연이 등장했다. 사생활 논란이 된 출연진은 예고대로 편집됐다.

이어진 4회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남자 출연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여자 출연자들의 모습과 경쟁자 등장에 깜짝 놀라는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대비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끝사랑'은 제주에서 펼쳐지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끝사랑' 찾기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