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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 찾아온 호랑이 셰프의 정체는?
입력 2024-09-23 21:00   

▲'푹쉬면다행이야' (사진제공=MBC)
호랑이 셰프가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지 무인도 섬을 찾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붐, 영탁, 김준수, 토니안의 0.5성급 무인도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김대호, 황제성, 우아(WOOAH) 나나가 이들의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붐은 “마지막 만찬은 최고의 셰프가 만들어 줄 것”이라고 예고한다. 이어 붐은 “새로 오실 셰프님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까지 4개의 자격증을 소유한 분”이라고 말해 일꾼들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붐은 “내가 본 것 중 최고의 스케일로 요리를 하시는 분”이라고 소개해 역대급 요리를 기대하게 한다.

식자재가 준비된 0.5성급 무인도로 셰프님이 도착하고, 의외의 정체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셰프님은 주방을 확인한 후 바로 만찬 준비에 돌입한다. “맛을 내는 건 셰프지만, 다른 건 조수들이 할 몫”이라며 일꾼들에게 할 일을 지시한다. 전날 ‘붐 솊’으로 주방을 지휘하다가 일꾼으로 전락한 붐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일꾼들이 지시를 정확하게 못 따라오자 “이 바보들아”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는 셰프님의 모습에 모두들 바짝 긴장했다. 특히 첫날 “나는 요리 바보”라고 말하며 어설픈 칼질을 보여줬던 김준수가 긴장을 하는 가운데 폭풍 업그레이드된 재료 손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