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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건강이상설 부인 "살이 조금 찐 것…다이어트 중"
입력 2024-10-22 01:10   

▲'지옥2'에 출연하는 배우 문근영(사진제공=넷플릭스)

'지옥2'에 출연하는 배우 문근영이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문근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옥2' 제작발표회 못다한 말 한마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거 꼭 말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더라. 감사하게도"라며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투병하며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할 때 생기는 질환이다.

이어 문근영은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음 한다"라고 덧붙였다.

문근영은 이날 넷플리스 시리즈 ‘지옥2’ 제작발표회에 참석,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섰다. 문근영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지옥2'에서 햇살반 선생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